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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회장 박신영)는 지난 14일 다목적실에서 노인한글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글교실의 수료생은 모두 47명으로 그들의 얼굴은 강한 자신감과 기쁨으로 빛이 났다.

 

과거 가난과 남녀차별로 인해 한글을 배울 기회 조차 접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올해 3월에 개강한 노인한글교실에 모여 배움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으로 학습에 임했다.

 

그 결과 단순히 한글을 읽고 쓰는 수준을 넘어 한자어와 간단한 영어도 함께 학습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노인 한글교실은 내년 3월에 개강 할 예정이며, 한글을 배우고 싶은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누구든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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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6 1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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