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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20일, 수원하이텍고와 의정부 몽실학교 현장방문에 나셨다.

 

이날 방문은 최재백 위원장과 방성환, 서영석, 안승남, 안혜영, 조승현, 박광서, 박재순, 이재석, 임두순, 정진선 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및 학교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산업체에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과 학생자치배움터 방문을 통한 학생이 만들어가는 교육현장 체험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업무보고와 현안사항 청취, 시설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원하이텍고는 2010년 3월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이후 2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 100%, 취업유지율 95%이상을 달성하며, 메카트로닉스 분야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술인재를 키워내는 기술명장의 산실인 학교로 메카트로닉스 계열, 정밀기계과, 자동화시스템과, 전기전자제어과를 운영중이다.

 

최재백 위원장은 “앞으로는 기술과 기능위주의 사회로 전환되면서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수원하이텍고의 취업률은 3년 연속 98%를 넘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응가능한 우수인재 배출을 당부하고 다양한 산업체와 mou를 체결하여 학생들의 진로분야를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의회차원에서 지원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몽실학교를 방문하고 업무보고 청취 및 시설견학을 하였다 몽실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치 배움터로 (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졌으며 영세프실, 목공방,  배움터, 모떠꿈방 등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는 학생자치 프로젝트 활동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총18개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보고를 받은 후 최재백 위원장은 “평일 주간에 시설이용 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고 학생자치 배움터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기업체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시설이용 실적을 증대시킬 수 있는 활용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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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1 13: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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