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최순실 저승사자로 불리는 안민석 의원이 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끝나지 않은 전쟁” 최순실 국정 농단 천일의 추적기를 담은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열었다.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출판기념회는 사건의 시작부터 시간의 흐름 순으로 관련된 인물들에게 뒷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안 의원을 지지하는 지역구의 지지자 등 많은 사람으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최태민 목사의 아들 재석씨도 참석했다. 이번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도 참석했다.
안 의원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최 씨 모녀 이야기를 듣게 된 일화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를 찾으러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를 찾은 이야기 등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청문회 후기의 내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