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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키우기 편리하고 부모가 행복한 보육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오산시는 경기 남부에 위치한 인구 20만의 성장도시로 발 돋음하고 있으며, 출산율이 도내 2위이고 평균연령이 30.7세로 활력이 넘치는 전국에서 제일 젊은 도시로써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고 큰 희망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로서, 금년(11년) 1월 경기도로부터 『출산․보육 시범도시』로 선정되었는데 이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출산정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산시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출산 및 보육은 가정이나 여성만의 책임이 아닌 사회와 국가가 모두 함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특히 국가가 선두에서 이끌고 나갈 때 만이 해결책이 있다고 보고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출산 전 사업으로서는 산모 및 태아 건강을 위한 임산부등록관리, 출산준비교실 운영, 산전검사, 초음파검사 쿠폰 지급, 기형아검사 쿠폰 지급, 등록임산부 모두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난임부부의 출산지원으로 인공수정(50만원씩 3회) 및 체외수정비(최대 180만원씩 3회지원, 4회시 100만원 지원)를 지원하고, 출산 후에는 출생아 모두에게 출산축하용품 지급,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미숙아의료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산모신생도우미지원, 아기맛사지 교실 운영, 국가필수 예방접종 디피디외 7종 무료예방접종, 매월 1회 임산부 토요진료 운영, 영유아 건강검진, 미취학아동 조기시력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출산장려금을

2011년에는 셋째아 이상 출산시 50만원, 넷째아 이상 출산시 1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2012년부터는 둘째아 이상 자녀에 대해 학대 지원하여 부모에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며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출산인식교육 및 캠페인 전개를 민간단체인「아이낳고 키우기 좋은세상 오산운동본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보육정책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현재 오산시의 보육시설은 전체 226개소로 이중 국공립시설이 17개소로서 도내 평균의 2배에 달하고, 보육지원사업비가 아동 1인당 1,482천원으로 도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등 출산․보육 준비가 잘 되어 있어 보육정책을 추진하기에 적절한 도시로써

 

2011년 1월 경기도로부터 출산보육 시범도시로 지정되면서 오산시에서는 핵심 정책과제인 4개분야 18개 과제를 계획수립하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모범적인 출산보육 시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① 보육인프라 구축과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2011년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3개(재래시장 고객센터, 청호임대, 직장보육시설)를 확충하고, 노후된 어린이집의 도배, 장판을 친환경 마감재로 교체 정비하였으며,

 

작년까지 시간연장형 보육시설로만 운영하던 취약보육시설을 62개소(365·24시간 운영시설 3개소, 다문화전담시설 2개소, 방과후 통합시설 2개소, 시간연장 보육시설 55개소)를 확대운영 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급속한 인구유입 및 아동수가 급증하고 있는 세교 1지구와 시 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대원동 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속히 건립할 계획으로 1개소는 도비 5억을 지원받아 시비를 부담하여 건립할 계획이며, 1개소는 『생명보험 사회공헌 재단』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심사하여 선정됨으로써 시 예산 부담없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기부채납 받을 계획이며 2014년도까지 30개소 목표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한 취약보육시설인 365·24시간 3개소, 다문화전담 1개소, 방과후 통합 4개소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취약한 분야의 보육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경기도 최초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못하는 부모와 아이의 쉼터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육아나눔터를 남부복지관 1층 로비에 개설하여 2012년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입니다.

 

 

②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11년에는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모든 아동에게 입학금과 건강 검진비를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 자녀 보육료 지원, 취업여성 보육료 지원, 가정보육교가 제도, 아이돌봄 운영, 어린이집 미 이용아동 양육수당 확대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취학전 만5세 아이에게 정부지원기준 소득하위 70%보다 5%확대된 75%까지 정부지원 단가 보육료를 지원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디에 다니든지 수준높은 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공통과정인 『만5세 누리과정』을 통해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이 제공될 것입니다.

 

③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1년에는

보육현장 교사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시 전체 보육교사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600명중 88%가 처우개선을 건의하여 보육교사의 잦은 이직으로 인해 보육교사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현실의 피해는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5월부터 402명에게 매월 5만원씩 담임수당을 지급하였으며,

종사자 직무·안전교육, 창작예술제를 개최와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산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담임수당 확대와 장기근속수당을 추가로 신설하여 우리시 한 시설에서 장기간 계속하여 근무한 교사에게 근속연수에 따라 일정액을 차등하여 매월 지급할 계획이며, 직무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산교육도 지속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

 

④ 행복한 보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1년에는

아동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수준높은 문화혜택을 주고자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아동대상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공연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여 어린이집 아동전체가 무료로 관람하였으며,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안전용품(우산)을 제작하여 시 전체 보육아동(7,000명)에게 지급하였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전체 226개소에 소화기를 무상으로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를 개최하여 임산부의 심신안정에 기여 하였으며,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와 거북이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2012년 신규시책으로는

그동안은 도서관을 방문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동화구연을 지도사가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전체 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무료 (250회)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관내 도서관 공연장 4개소를 활용하여 어린이집 아동만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월 3회씩 공연할 계획입니다.

출산과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경제․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보육하기 좋은 으뜸도시”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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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3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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