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는 택시요금 카드결제 활성화를 통한 택시 승객 수요창출을 위해 2012년도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법인과 개인택시업계가 택시요금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폭 확대를 꾸준히 요구한대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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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오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최웅수 의원이 서울과 인천, 부산지역의 지원현황을 파악하여 오산시에 제안 및 건의를 하게 되어 오산시 교통행정과에서 교통지원금 1억 1천만 원 중 5,400만 원은 카드 단말기 미부착 차량 지원 4,400만 원은 오산시 개인, 법인택시 소액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금으로 총 1억 1천 1백만원을 책정하여 오산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2011년 12월 20일 180회 오산시의 정례회의 본회장에서 통과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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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원은 “택시 요금 카드 결제를 권장하고 있지만 수수료, 부담 등으로 일부 운전사들이 기피하면서 이용객들도 심리적 부담을 느끼고 있어 수수료를 전액 지원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 제안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택시면허가 있어 2차례 거쳐 체험을 바탕으로 법인, 개인택시 종사자 분들과 교통관련 민원 등 을 함께 고민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져 왔으며, 2011년 2월 22일 오산시의회 김진원 의장 및 개인택시 김상철 조합장을 비롯한 상군, 화홍, 금성, 조흥 운수 대표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최의원은 다른 시ㆍ도의 경우 인천시는 2005년부터 일정기간 수수료를 전액 지원했던 사례가 있고 부산시는 요금이 5천 원 미만인 경우에만 지원하고 있다.택시 운행수입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택시 카드결제수수료 부담까지 택시업계로 떨어지는 상황이 가중되면서 전국적으로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한숨 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경상남도의 경우 지자체장의 이해와 결단이 뒷받침되어 택시카드결제수수료 지원이 전면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다른 시ㆍ도 택시업계의 지자체 지원 정책 요구의 강력한 촉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의회는 최의원혼자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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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기사들 교육잘시키세요 특히 물**택시
무서워서 택시타기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