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지난 30일 대위(선대위원장 안민석)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오산 청년들과 엄지척! 문재인 후보 지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딨겠냐”며 “일자리 문제 해결한 일자리 대통령! 국민의 삶을 바꾼 대통령! 그것으로 평가 받겠다”고 구름인파가 모인 신촌 유세에서 약속했다.
같은 날 경기 오산에서는 지난 4월 27일 오산청년회의소(JC) 前 회장 등 회원들에 이어 청년들이 주축인 오산시 농구연합회 회원, 오산시민경찰대 회원 등 30여명이 청년에게 힘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후보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만 경기도의원, 장인수 오산시부의장 등이 참여했다.
오산 선대위는 오산 전역을 돌며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문재인 후보의 선거공약서를 배포하며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선거공약서에는 ‘청년에게 힘의 되는 나라, 청년으로 다시 서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대학생·청년 주거부담 경감 ▲청년고용의무 할당률 상향 등 청년 공약과 함께 공공부분을 중심으로 일자리 81만개 창출 공약 등 일자리 공약이 실려 있다.
오산 청년 지지선언을 주도하고 있는 장인수 오산시부의장은 “젊은 도시답게 청년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젊은 도시 오산을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공공일자리 창출과 함께 젊은 세대에 꼭 필요한 출산·보육·교육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하며 각계각층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