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과 함께 제 2회 오산바로알기 교원 연수를 지난 13일에 진행했다.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는 관내 신규발령 및 희망교사에게 미처 몰랐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징을 알고 자긍심과 책임의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설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시의 교육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오산 바로알기 연수는 교사들의 오산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혁신교육사업 일환으로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관내 초, 중, 고 교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 「교육도시 오산 이야기」를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으로 시작하여 꿈두레도서관, 독산성, 맑음터공원(에코리움), U-City센터를 각 기관의 안내자 및 문화해설사를 동반하여 탐방하고, 시청 물향기실에서 스트레스 및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아로마 천연향수 만들기, 오산오색시장 및 야시장 체험의 알찬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운천중학교 이성원 교사는 오산지역에 신규 발령받아 낯설었던 오산혁신교육지구에 관한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와 관련하여 다양한 자료가 있음을 알고 교육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에 근무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공교육 변화 및 발전을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