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우수협의회 시상식에서 2011년 평화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백대현 회장이 유공위원으로 선정돼‘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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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국민훈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관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공로를 인정받은 자문위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백 회장은 2009년부터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통일의지와 역량 강화를 결집시키는 데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례회의와 임원회의, 간담회를 통해 통일여론수렴 및 통일역량결집에 앞장섰으며,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중고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의식 제고에 힘썼다.
또한 북한실상보고회, 통일정세보고회 등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백대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을 대비한다는 자세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통일여론을 적극 수렴하는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