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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2014년 오산은 4곳의 도로를 신설·확장한다. 이어 2019년에도 한 곳의 도로가 확장된다.

 

  ▲ 2020년 오산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간선교통망 체계 구상

 

2020년 오산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2014년에 서랑동~양산동간도로 4.0km(폭 30m), 대성제지~국지도82호선연결로 1.6km(폭 30m)가 신설된다. 이어 국도 1호선 세교동에서 갈곶삼거리 6.6km(폭 35m), 오산천변 도로 운동장에서 남부순환로 3.3km(폭 6->20m)가 확장된다.

 

또 2019년에는 오산천변 도로 궐동에서 은계동 현대아파트 1.2km(폭 6-20m)도 확장 한다.

이는 도시의 성장과 더불어 경제활동 및 소득수준 향상으로 점차 다양한 통행 행태를 창출하게 돼 통행인구 비율이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통행인구는 과거의 통행인구 비율과 도시 인구규모를 분석하여 예측했다.


 ▲ 첨두시 가로 교통량 현황도(대/시, 08:00~09:00)

오산시 장래 통행인구 예측을 보면 2015년에는 인구 26만 명에 통행인구 20만 6000명으로 통
행률 79.3%이다. 이어 2020년에는 인구 27만 명에 통행인구 21만 5730명으로 통행률 79.9%로 분석했다.

 

현재 오산 주요가로망은 경부고속도로, 국도 1호선,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지방도 310·317호선 등이 있다. 과거 10년 간 주요 가로별 교통량 추이를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기흥~오산, 국도 1호선 오산~송탄, 국지도 82호선 수직~오산 구간이 감소 추이를 보였다.

 

 ▲ 오산시 주요 가로망 현황도

 

특히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감소는 서해안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 등으로 교통량 전환에 따른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시는 주요 가로구간 서비스수준 분석결과 오산로가 가장 불량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오산역을 이용하는 차량의 집중현상과 지역간 통과 교통으로 인한 지체 등으로 혼잡도가 높고 왕복 2차로로 운영되어 교통량이 용량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2020 도시기본계획에서 기반시설로 오산시 교통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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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30 05: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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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인터넷뉴스2012-01-01 15: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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