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전국 당원협의회 최초로 생일을 맞은 당원에게 축하 전화와 엽서를 보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대원동에 혼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7일,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부터 생일 축하 전화와 엽서를 받고 눈물이 흘렸다고 전했다.
A씨의 따르면 타지(오산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고 성격도 내성적이라 생일을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보내려 했지만 울적한 마음도 있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 위원장이 전화를 걸어 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에 지인이 당원 가입을 부탁해, 써 주었는데 지난 5일 이권재 위원장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아 너무나 감사하고 잊지 못 할 생일이 되었다”며 생일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권재 위원장은 전화통화에서 “1년 전,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당은 당원이 주인이고 중심이라 무엇을 해 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그러던 중 오산시가 젊음에 도시라서 타지를 떠나 혼자 거주하는 당원들이 많은 것이 생각나, 생일 날 엽서와 전화통화 등을 통해 감사함을 전했는데 당원 한 명, 한명이 기뻐하는 모습에 내가 더욱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 이권재 위원장이 당원에게 보낸 생일 축하 엽서 내용 중
이권재 위원장이 전국 최초로 시행 한 생일 엽서보내기와 축하전화가 자유한국당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지난 6월, 경기도 전당대회에서 이우현 도당 위원장으로부터 격려를 들었다.
또한, 이에 힘을 얻은 이 위원장은 당원만이 아닌 오산 시민에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한 달에 한 번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