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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은 오는 지난 2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2017 체육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 공감 토크 콘서트는 체육교사들이 갖고 있는 고민, 잊고 지냈던 교사로서의 즐거움과 행복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윤식(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4명의 색소폰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체육교사들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은 오정훈(서울체중 교감), 홍성욱(스포츠몬스터 대표), 조규황(더드림상담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랩, 음악줄넘기, 섹소폰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체육 공감 토크 콘서트는 3개 주제 공감토크와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주제1 ‘나 이거 하나는 진짜 잘한다에서는 체육 공감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체육교사들이 각자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교사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즐겁고 활기차게 콘서트가 시작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주제2 ‘나의 신규 때 경험 나눔에서는 경력별, 연령별로 체육교사들이 자신의 신규시절 겪었던 어려움, 수업에 대한 고민, 교직사회에서의 고충 및 학생들과의 행복하고 즐거웠던 에피소드 등에 대해서 서로 소통하며 주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3 ‘현재와 미래의 체육수업에서는 지금 현재의 학교체육의 실태, 현황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미래사회의 학교체육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성태 장학사(체육담당자)교사들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지만, 정작 교사들은 자신들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나눌 공간과 시간이 없다.”,

 

체육교사들이 이번 체육 공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신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고민,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어 가기보다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위로를 받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체육 공감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들이 다시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한다면 학교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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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3 11: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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