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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서관 평가 우수자치단체 선정 - 권역별 주민개방형 작은 도서관 조성
  • 기사등록 2012-01-06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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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1년도 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도내 공공도서관 평가를 통해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도서관 및 직원을 발굴하고 도서관 서비스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평가는 201010월부터 20119월까지 도내 31개시군의 156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도서관육성의지, 도의 시책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 도서관운영, 도서관인프라 구축현황 등 평가분야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오산시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현재 5개 도서관(중앙, 양산, 초평, 청학, 햇살마루도서관)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4개소를 직접 운영 중에 있다.

   

오산시는 도서관 1개소 당 봉사대상인구가 38천명으로 전국 및 경기도 평균 75천명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도서관 회원수도 시민대비 44%로 도내평균 37%보다 7%를 상회하고, 오산시 어느 지역에서든 1.5이내에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명실공히 도서관의 도시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교육도시에 걸맞는 혁신교육 및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내실화 및 다양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등 혁신교육 추진강화에 도서관도 적극 동참 하고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이던 2개 도서관을 직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시민이 참여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중심의 재능기부 공연, 전시, 강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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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06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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