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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내 취학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교육실에서 겨울방학 치아사랑 배움터 운영을 실시중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미리 예방해 평생 동안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상자는 6세에서 13세 아동과 학부모 300여명이며 희망자는 2월말까지 구강보건실(031-370-6039)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바쁜 학교생활과 보충수업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구강보건교육 및 잇솔질 교습, 플라그 검사와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 예방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어려서부터 형성된 생활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양치교실 설치로 아동들의 바른 양치생활습관을 형성시켜 평생 치아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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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2 13: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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