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대학교 29일까지 수시1차모집 - 특화된 경영인 양성, 각광받는 경영계열
  • 기사등록 2017-09-21 10:44:59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대학교가 오는 29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원서접수가 진행 중인 수시1차에서는 27개 학과(계열)에서 정원 내 1,356, 정원 외 244명 등 입학정원의 61%를 모집하고 전형방법은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의 경우, 학생부 100%3학년 2학기를 제외한 5개 학기 중 1개 학기를 수험생이 선택하여 석차등급을 활용지표로 점수를 산출해 반영된다.

 

면접고사를 시행하는 해군기술부사관과, 호텔관광과, 항공서비스과, 조리부사관과, 유아교육과등의 학과의 경우 유아교육과(면접30%+학생부70%)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는 면접50%+학생부5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희소가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이것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100% 도입 달성, 853개의 현장실습업체, 923개의 산학협력 가족회사, 454개의 지식산업 맞춤형 협약기업과의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중심 창의인재를 양성 중이다.

 

모집학과 중 꾸준한 사회적 수요 증가로 주목을 끌고 있는 학과는 경영계열이다.

 

전망 밝은 경영계열

 

경영계열은 기업을 비롯한 각종 조직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관리 능력을 익히는 학과이다. 기업은 기본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요구되는 핵심 기능인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조직행동, 회계, SCM 등과 관련된 개념, 이론, 실무능력 등은 경영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적인 내용이다. 최근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의 효율적 관리에 경영이론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경영학 전공자의 수요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경영계열 졸업생이 진출할 수 있는 취업분야는 그 범위가 굉장히 넓다고 할 수 있다. 회계, 총무, 구매, 자재 및 품질관리 부서의 경영관리 업무뿐 아니라 유통업체 또는 마케팅, 서비스업체 등에도 진출할 수 있으며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비서업무를 맡을 수도 있다.

 

 

특화된 경영인을 양성 중인 경영계열 교육과정

 

경영계열은 기업이 요구하는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영관리전공, 마케팅경영전공, 비서경영전공으로 세분화하여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경영계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비전을 설정하고 이와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여 특화된 인재로 양성라고 있다.

 

1학년 1학기는 전공과 구분 없이 경영학원론, 회계기초실무, 문서작성실무, 마케팅 등 기초 전공교과목을 학습한다. 특히 기초교과목들 중 일부 교과목에 대해서는 보드게임 활용, 경영시뮬레이션 등 창의적 교수법을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경영학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창의적인 경영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초교과목 교육을 통하여 인사, 회계, 재무, 마케팅, 생산, 유통, 사무행정 등 다양한 기업의 업무 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탐색하게 된다.

 

1학년 2학기부터는 선택한 전공에 맞춰 설계된 교육과정 로드맵에 따라 특화된 인재가 양성된다. 구체적으로 경영관리전공은 기업의 ERP 시스템(회계, 인사, 물류)에 대한 이해 및 실무에 대하여 심층 학습함으로써 경영관리인재로 양성된다. 마케팅경영전공은 마케팅조사설계, 통계결과분석, 마케팅믹스 전략수립, 영업 및 판매 능력을 갖춘 마케팅 인재로 양성되며, 비서경영전공은 기업 경영에 관한 전문지식과 정보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전문비서로 양성 중이다.

 

오산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17일부터 21일까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9-21 10:44: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