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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세 온라인납부 전면 시행 - 납세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편리한 납부
  • 기사등록 2012-01-17 1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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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부터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 오산시청

 

이전에는 납세자가 고지서를 건별로 지참해 냈으나, 이달부터는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과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지방세를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또 시와 계약된 일부 신용카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을 모든 신용카드로 확대하면서 수수료 부담 없이 지방세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수납업무취급 금융기관에서 ATM기기가 설치된 365 코너와 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도 추가 수납이 가능한 편의가 증대됐다.

 

다만 ATM기기가 당해 은행카드가 아닌 타사카드 이용 때 기기이용료를 부담해야 하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지방세를 조회할 수 있고 여러 건을 한꺼번에 낼 수도 있다.

 

지방세 자동이체도 모든 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제도를 신청해 이용하면 세액도 일부 공제가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체계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납세자는 고지서 없이도 지방세를 낼 수 있는 등 납부방법이 편리하게 개선됐다”며“별도의 OCR 고지서의 처리과정 없이도 지방세 수납자금 집계 등이 납부 즉시 가능해 업무간소화와 비용절감, 지방세정업무의 수납관련 전산화로 투명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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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7 1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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