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29일 남부청사에서 2017년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은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일반직 공무원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영예의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0명, 옥조근정훈장 19명, 근정포장 12명, 대통령표창 9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교육부장관표창 28명 등 총 89명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영광된 오늘이 있기까지 올곧은 의지와 열정으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수행해 온 일반직 공무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의 전한다.”면서, “퇴임 후에도 경기혁신교육의 발전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퇴직자를 대표하여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최기봉 지방서기관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면서,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그 동안 각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경기교육에 환원하며,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외에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과 경기도 문우회 도회용 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명예롭게 퇴임하는 일반직 공무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