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자유한국당, 비례) 의원이 28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7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현실화시킨 현직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는 상으로 청소년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된다.
공영애(자유한국당, 비례) 의원은 지난 10월「경기도 청소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학업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시킨 것에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의원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직접투표로 결정되어 더욱 의미있는 상인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보건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