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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예비후보, 선거운동 시작 - 시장직 직무정지, 김태정 부시장 권한대행 맡아
  • 기사등록 2018-04-13 16: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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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곽 예비후보가 대리인을 통해 13일 오후의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오산선관위)의 공직자 후보로 등록했다.

 

이 날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의 오산시장직은 직무정지됐고 오는 6월 13일(선거일)까지 김태정 오산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곽 후보는 지난 12일 오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었다.

 

선거 슬로건은 '더 큰, 더 준비된, 더 든든한, 시장'이다.

 

슬로건에서 보듯 곽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시장으로 시정을 이끌면서 '오산천 살리기', 혁신교육 오산' 만들기의 역점사업으로 진행했었다.

 

민선 7기 대표적 공약으로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글로벌 혁신교육도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오산천복원완성, 분당선 오산까지 연장, 독산성 복원 유네스코등재추진, 미니어쳐 테마파크 건립,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 뷰티타운 조성, 산후조리원 지원 등이다.

 

곽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보다 더 큰 복지로 문재인정부와 보조를 맞춰 복지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공공교육복지율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4시, '곽상욱의 든든캠프'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 할 계획이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6월 14일의 시장직무의 복귀해 같은 달 30일까지 민선 6기 시장직의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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