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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곽상욱 예비후보가 13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15일 한진프라자 4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곽상욱 든든캠프라는 이름으로 출범하는 이 캠프는 준비된 곽상욱이 완성된 오산을 향해 시민과 함께 힘찬 첫 발을 내딛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곽 예비후보는2019년은 오산이 출범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민선 7기는 30년 청년 오산이 새로운 이상과 비전으로 새로운 백년을 향해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30년 오산의 완성과 새로운 출발, 그 새 출발을 가장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저는 다시 새롭게 도전하고자 합니다.”라며 3선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지나온 8년은 우리 오산 시민들과 함께 모두의 꿈을 실현해 온 과정이었다며 그 결과 공약 실천 대상, 지방자치경쟁력 향상 1, 청렴도 1, 생태하천 복원 사업 우수 하천 선정, 복지 서비스 대상, 채무 제로도시 등 함께 각 분야에 걸쳐 숱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기를 촛불시민 혁명에 의해 10년 만에 적폐를 넘어 문재인 정권을 창출하여 민주당의 기반을 확대, 강화하고 정치철학을 공유, 확산해 온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 모든 것이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민의 힘으로 가능했다.”고 참석한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곽 예비후보는 이 날 글로벌 혁신교육도시로서의 새로운 모델 수립 청년 일자리 정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완성 분당선 연장 (분당~동탄~오산) 등의 목표를 이뤄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외 구체적인 공약들로는 독산성 복원 유네스코 등재 추진 미니어쳐 테마파크 건립 (내삼미동 일대)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 뷰티타운 조성(화장품 클러스터) 등이 있다.

 

곽 전 시장은 자신이 제시한 공약 외에도 시민과 지지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인 곽상욱밴드를 오픈했다. 이는 함께 정책을 작사하여 신명나는 오산을 작곡해 22만의 대합주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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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5 2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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