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오산시문학 제3호 출판 기념회 및 제3회 물향기문학상 시상식이 11일 솔향에서 40여 명의 문학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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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낭송협회고문 장훈익 |
행사는 경기도 시낭송 협회고문 장훈익의 여는 시로 시작하여 시상식, 축사 시낭송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물향기문학상 시상자는 시 부문 양길순 (시인), 수필 부문 황금모(수필가), 시낭송 부문 김하리(시낭송가)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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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 공란식 회장 수상자 김하리 |
김하리 시낭송 가는 “살아오는 동안 힘들고 슬프고 고통 서러울 때 마다 가 저의 애인이 되어준 시 덕분에 오늘 이렇듯 오산시문학회의 물향기문학상을 받게 되어 참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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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공란식 |
축사로 공란식 회장은“회원들 간에 서로 소통과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바쁜 일정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자들에게도 축하한다”고 말을 전했다.
오산시문학회는 창립된 지 3주년 되었고 해가 갈수록 문학도들이 많이 늘어 앞으로는 더 넓고 음향 시스템이 좋은 곳에서 시낭송과 기념행사를 해야 할 것 이라고 한다.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