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문부홍 기자 = 2월12일(일)오전 11시7분경 오산시 누읍동 7번지 소재 대림제지 주식회사에서 큰불이 발생했다.사고원인은 공장 창고동 기계실 콤푸레셔에서 "펑"하는 소리와함께 원지에 불이 발화되어 급격히 연소 확대되어 기계실과 인접한 창고동으로 불이 확대되었다는 회사 근무직원및 배송기사의 증언과 소방서 공식발표가 있었다.

▲제품 창고동에서 화재진압중인 소방관들

이날 펌프차4대와 탱크롤리차6대,화학차1대등 소방차25대 소방관160여명이 화재진압을 하였는데 원지롤(개당1167kg) 속에까지 물이 흡수되지못하여 잔불로 재발화되어 진압에 애를먹었다. 피해상황은 창고동 제품창고일부와 원지제품등 소방서추산 99,000천원의 피해를 입었다. 

▲재발화되어 좀처럼 꺼지지않는 불로 화재진압에 애를 먹고있다

제지회사 제품 원지롤의 특성상 재발화가 계속되어 불은 이날 오후2시까지도 완전히 진압되지 못하고 계속되고 있으나 큰불은 모두 진화된 상태이다.
                                                                                                              

◆화제현장 이모저모

▲원지롤을 분리해 화재 진압해도 재발화가 계속되었다.

▲제품창고옆 천막창고 제품에도 불이 옮겨 붙었다.

▲제품창고동을 화재 진압중인 소방관

▲화재중 인명피해 대비중인 구조대

▲화재 진압에 동원된 소방차

▶대림제지 화재현장 입구

▶기계실동 화재현장

화재진압하는 소방관

▶자재창고

▶교통정리와 화재진압을 돕는 의용소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