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시는 2012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여 2011년 실적에 대한 자체적인 문제점을 분석 및 보완하고 2013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全직원이 합동평가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추진실적 보고회를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김필경 부시장이 주재하고 해당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하여 11년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세부지표에 대해 담당부서장이 직접 지표를 면밀히 분석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는 도 및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며 지표 개선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자체 수립한 정부합동평가대비 로드맵에 의거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평가지표 및 매뉴얼 분석과 지표 관리카드 작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진 보고회 및 지표 컨설팅 등 시책별 평가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김필경 부시장은 보고회에 앞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평가지표에 각 시․군의 실적이 포함되기 때문이다”며 “우리 시를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동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2012년도 정부합동평가는 11년도 12월말 기준으로 9개 분야, 38개 시책, 282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한편,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평가대비 추진상황을 수시로 개최해 지표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연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합동평가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