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 오산대역 근처에 홈플러스가 들어설 전망이다.
| |
▲ 오산세교점 홈플러스 신축공사현장 |
시에 따르면 최근 홈플러스가 세교택지개발지구 상업 15불록 1로드 7천 146㎥ 부지에 판매시설을 설치 건축하가를 내고 교통 환경영향평가를 마쳤다.
| |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축이 되는 홈플러스는 2012년 2-3월쯤 완공 예정이지만, 몇 달이 더 걸릴 듯 보인다.
| |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오산중앙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들은 걱정이 앞선다. 오산중앙시장 상인 K씨(남,47)는 “오산시에 이마트, 롯데마트, 농민마트등 대형 마트가 들어서있다. 대형마트가 하나더 들어서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형마트로 더 갈것으로 보인다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금 공사중인 오산대역 부근은, 교통체증도 문제가 되고있다. 또 작년 11월 개통 예정이였던 지하차도는 아직 공사중에 있다.
시민들이 걸어다닐 인도도 이제야 확보가 되었으며, 가로등 설치가 미약해 밤에 도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으며, 한 시민은 강도를 만난적이 있다고 말했다.
20만도시에 대형마트가 3개 있는 지역은 오산시가 유일할 것이다. 골목상권을 죽이는 정책을 고민없이 펴고 있는 민주당은 반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