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경기 오산시는 그동안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아 온 국제화센터를 3년 계약만료와 함께 문닫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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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국제화 센터 |
시는 2010년 4월 조례안을 제정해 영어체험마을을 국제화센터로 변경해 운영토록 했다.
시는 2009년 6월 중앙대로 277 부지(4741.3㎡)를 제공하고 (주)웅진씽크빅이 건축비 등 50억9000만원을 들여 영어체험마을을 개원해 시로부터 위탁 운영해왔다.
국제화센터는 개원한 이래 정규 프로그램 이용자가 당초 계획에 평균 54%에 불과한데다가 시가 운영비로 매년 6억5000만원을 보조하면서 혈세낭비라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며, 시는 오는 6월 3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웅진씽크빅에 계약해지를 통보 했다.
반면 시는 남은 3년동안 분할 상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 손정환 시의원은 “그동안 현 중앙동 주민센터 청사가 노후하고 비좁아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며 “국제화센터 건물에 청사를 이전해 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의원님 부탁있어여~ 국제화센터 만 관심같지마시고 오산시에서 기자들 한테 쓰이는 예산이 얼마인지? 꼼꼼히 챙겨보시고 지역선배 기자들이 나 잘 챙겨주시길...공천제폐지된다는데 앞으로 소신있는 정치 기대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영어학습과 놀이의 공간을 동사무소가 노후되고 좁다고 어른들의 쉼터로 만들고자 빼앗을 겁니까? 미래 아이들의 꿈을 빼앗는것과 같습니다. 또 쉼터가 모자라면 그땐 도서관도 빼앗아 공무원들이 사용하시겠네요????
동사무소 옮길때 공사도 나오겠네. 회계과에서 알아서 **공업사 줘야죠~~~오산시에서는 알아서 다 줍니다.줘요.아는사람만 팍팍
S씨의 말대로 중앙동주민센터를 이전하면 현,중앙동주민센터는 무엇으로 사용할건지 대책도 말해야 하지 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