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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분야의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위하여 지난 27일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문화원 및 혁신지원센터 등 12개 기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기관단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공유와 비교·분석을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발굴 등 관내기관단체의 역할과 참여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혁신교육도시 성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고 있는 교육관련 관계기관 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여 오산시가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잘 갖춰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개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단체 또는 공공기관 등에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재능기부 동참과 주5일제 전면시행 관련 스포츠, 예술,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동참여론이 대두되고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통해 하나의 좋은 시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지역사회 참여 교육사업으로는 음악을 좋아하고 악기 연주 지도를 받고 싶어 하는 희망 학생을 선발하여 학생의 전공악기 수준에 따라서 기초·중급·고급 연주과정을 개설하고 실력과 지도 능력을 갖춘 전문지도 강사를 초빙하여 개인지도 및 합주 지도를 무료로 실시하는 학생 오케스트라 ‘물향기엘시스테마’가 운암중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창의적 교육기회 제공과 체험교육을 통한 미래비전에 대한 방향설정과 포토에 의한 오산역사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추진중인‘오산 포토다큐’가 오산중·고, 원일중을 시범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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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8 1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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