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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공립 어린이집 3개 건립 - 세교1지구·갈곶동·세마역 금년내 준공 예정
  • 기사등록 2012-02-28 1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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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보육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발걸음이 바쁘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0.7세의 가장 젊은 도시이며 경기도 2위의 출산율을 자랑하는 도시로써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최우선과제라는 목표를 세우고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현재 23개소(전체시설대비 10%, 道 2위)로 전국평균 확충비율 5%보다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음에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금년 1월 정부에서 발표한 0∼2세, 5세 보육료 지원 확대(소득무관 전액지원)로 영유아 보육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한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국·공립 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에 대규모 시립 어린이집 3개 시설을 금년내 준공목표로 준비중이다.

 

 

첫 번째로 급속한 인구유입 및 임대 아파트 확대 보급으로 아동수가 급증하고 있는 세교 1지구에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을 통해 市에서 토지를 제공하고 재단에서 무상건립후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정원 270명인 오산시 최대규모인 시립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며,

 

두 번째로 시 인구가 가장 많이 집중된 대원동 갈곶지역에 도비 5억을 지원받아 시비를 포함 총 19억 예산으로 정원 150명 규모의 시설 건립을 계획중에 있으며,

 

세 번째로 전철역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세마역 주변에 도비 5억을 지원받아 총 14억원의 사업비로 정원 100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대규모 국공립 3개시설이 건립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세교 1지구와 시 전체 어린이집의 부족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출산·보육시범도시에 걸맞게 영유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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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8 13: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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