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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야심차게 시작한 뷰티-코스메틱 밸리 조성사업을 포함한 투자유치 전략을 대폭 수정하여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투자유치실무위원회를 열어 오는 4월 예정인 오산시투자유치위원회에 상정할 ▲2012년 오산시투자유치 종합계획 및 뷰티-코스메틱밸리 조성 변경계획 ▲전국지자체 화장품산업 육성전략 및 오산시 대응전략 ▲중앙·광역화 사업계획 ▲기타 Task Force팀 구성 및 명칭 등을 실무위원들에 설명하고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2년 오산시투자유치 종합계획”은 기존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뷰티-코스메틱 밸리 추진계획 외에 시 전역을 몇 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유치테마를 설정하여 그 테마별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뷰티-코스메틱 밸리조성 변경계획”은 그동안 추진이 미흡했던 뷰티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계획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시가 실시한“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의 화장품산업 육성전략 및 오산시 대응전략”과“중앙·광역화 사업계획”에서는 오산시의 당초계획을 중앙·광역화하기 위해서는 각종 투자계획을 거시적(巨視的)인 안목에서 수립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계획별 내용에 대한 추가, 삭제, 수정에 대한 의견 제출과 토론이 이어졌다.

 

 

오산시는 3월중 투자유치실무위원회을 한번 더 개최, 투자유치 계획안을 확정하여 4월 예정인 투자유치위원회에 상정하고, 특히 뷰티-테마파크 조성에 대한 세부 추진 안을 구상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국책사업화 방안과 광역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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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8 14: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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