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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버스업체의 관리소홀과 얌체 승객으로 인해 시내버스에 설치된 비상 탈출용 망치가 나사와, 케이블로 고정되어 있거나 사라지면서 승객들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 케이블로 비상 탈출용 망치가 감겨 있어 사고가 났을시 이용할 수 없다.

 

시내버스 차내 서비스 평가제 실시에 따른 버스 자체 점검과 준수 항목에는 운수사업자는 차량시설의 관리 측면에서 차량 내에 소화기(2) 및 안전망치(4)를 비치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 꽉 조여 놓은 나사와 케이블 선으로 고정되어있어 비상시 안전망치를 이용할수 없게된다.

 

이렇듯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는 다른 차량과의 충돌, 화재발생 등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탓에 위험 발생 시 승객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 탈출용 망치의 버스 내 설치는 의무화돼 있다.

 

하지만 일부 버스업체들의 관리소홀과 얌체 승객들로 인해 버스 내에 비상 탈충용 망치가 비치되어 있지 않거나 비치돼 있어도 다른 보조물(일명 케이블 타이, cable tie)로 고정이 돼 있어 사고 발생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버스업체 입장에서는 분실로 인한 재 비치 소요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아예 비치를 하지 않거나 비치 후 보조물로 고정을 시켜 도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련 규정을 준수할 의무가 버스업체에 있는 이상, 버스업체에서는 보조물을 통한 안전망치 고정과 동시에 승객들의 불안전도 고정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하루 빨리 개선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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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7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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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버스매니아2012-03-07 15:57:54

    나도 오늘이망치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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