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송명순기자 = '화이트데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화이트데이는 밸런타인데이(2월14일), 빼빼로데이(11월11일)와 함께 연인을 위한 3대 기념일로 꼽힌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자, 멀리서 연모했던 여성에게 특별한 선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화이트데이 = 사탕'이란 식상한 공식을 내세웠다가는 '센스부족'으로 연인의 눈 밖에 날 수도 있다.

▲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는 서프라이즈 인형탈 이벤트

3월14일 화이트데이, 사랑에 빠진 여인들이라면 이날을 손꼽아 기다릴것이다. 사탕이나 꽃같은 상투적인 선물보다는 실속있는 선물에 의미를 담아서 선물을 하면 어떨까?

예전에는 신발을 선물하면 신발을 신고 도망간다는 속설로 신발을 선물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신발을 사주면 나에게 다가와 달라는 의미를 담는다고 한다.

애인이 있는 남성들은 화이트 데이를 통해 서로간의 애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변하지 않는 사랑을 의미하는 주얼리를 추천한다.

주얼리는 화이트나 옐로 골드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로즈골드나 이어링 커플링 싱글링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실용적인 선물을 원하는 여자친구에게는 백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드럽고 따사로운 봄햇살을 닮은 파스텔 컬러의 백도 그녀들의 마음을 움직일것이다.

색다른 이벤트로 나만의 화이트데이를 준비중이라면 사람많은 곳에서 인형탈을 쓰고 여자친구를  불러낸다음  핏켓을 들고 사랑을 고백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