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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3월 12일 공고와 동시에 추진한다.

 

올해 여행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여행바우처,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복지시설바우처, 한센인, 다문화가정, 공장근로자,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여행바우처 등이며 전년보다 1,000명 늘어난 총 6,2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4월 20일 발표한다. 공장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여름여행은 올해 7월 중 공고 및 접수받는다.

 

신청 및 대상 선정 등 자세한 내용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www.tvoucher.kr) 또는 경기도(031-8008-4725), 경기도관광협회(031-241-2527~2528)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여행바우처사업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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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2 13: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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