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천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산아파트연합회(회장 조봉열) 회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오산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오산천 둔치와 물속에 잠긴 폐목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솔선수범했다.

조 회장은 “오산천 본래의 자연생태를 회복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살아 숨쉬는 맑고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정화활동을 계획했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오산천 보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오산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