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김진원) 제182회 임시회가 지난 13일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폐회했다.
▲ 오산시의회 제182회 임시회 폐회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는 손정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국제화센터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의결했다.
또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 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그러나 오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문화재단을 설립ㆍ운영과 관련,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상임이사 역할 및 조직운영을 위한 정관이 중요한 만큼 정관의 제ㆍ개정시 의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의견에 따라 수정의결했다.
추경예산은 당초 보다 119억원(4%) 증액된 3,477억원으로 승인하고,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최웅수 의원이 오산시 대중교통과 관련,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의 면허기준 등과 최인혜 의원이 사회적기업의 추진상황 등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 및 답변을 들었다.
의사일정에 앞서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 각종 위원회에 여성 참여비율을 높이고 정책을 논의․연구하는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