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은 14일 청소년 전문가,교육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년육성위원회 신규위원 3명을 위촉,올해 청소년육성사업보고,소년육성정책 등에 대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가졌다.

▲ 곽상욱 오산시장은 청소년육성위원회 신규회원 3명에게 위촉하고 있다.

 곽 시장은 이날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활동역량 강화사업 등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필경 부시장은 올해 청소년지원사업이 추구하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선도하는 청소년 4대과제 20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활동 역량 강화 분야는 주 5일제 수업과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청소년 비전스쿨운영 등을 추진한다.

 청소년 참여와권리 증진 분야는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과 일부 사업은 사전 공모를 통해 청소년단체 등에 위탁해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말 현재 오산지역 청소년 인구(만 9~24세)는 3만8천279명으로 전체인구의 20.1%,청소년 활동조직은 (사)대한청소년육성회 오산시지회 등 6개 4천188명,남부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관련시설은 5개소다./홍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