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시는 올해 무상급식 지원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
▲ 오산시는 무상급식 부분 조기 실현을 위해 5세부터 중학생까지 확대·지원한다. |
시 관계자는 “무상급식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하고 의무교육 기관인 중학교 무상급식 부분 조기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을 확대 지원한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9개교 중학교 3학년(2천5백여명) 무상급식 지원 확대에 따라 추가 소요액은 총 6억7천5백만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초 무상급식지원 예산은 6억7천5백만원이 증액된 41억7천1백만원으로 반영됐다.
시는 오는 2014년까지 무상급식을 만 5세 유치원을 포함,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홍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