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 조윤장 기자 = 안민석 후보가 ‘SNS(Social Network Service)영향력 지수’평가에서 4.11총선 도내 출마자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안 후보 선거캠프는 8일 도내 52개 선거구에 출마한 178명 가운데 SNS를 통해 소통하는 114명의‘SNS 영향력 지수(클라우트 지수)’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안 후보가 현재 도내 1위를 달리는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를 맹추격,선거운동기간 막바지에 1위를 놓고 흥미로운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7일을 기준으로 안 후보의 클라우트 지수는 66.70점으로 67.41점의 심상정 후보 클라우트 지수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7일 현재 전국적으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여ㆍ야 후보중 SNS 영향력 순위는 김용민,문재인,정청래,문성근,최재천,정동영,노회찬,손수조 순으로 나타 났으며 도내는 심 후보와 안 후보가 각각 도내 9,10위를 달리고 있다.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SNS는 선거캠프에서 어느 정도 관리․조언할 수 있지만 후보를 대신할 수 없다”며“유세활동에 강행군을 하면서 짬이 날 때마다 소통에 충실한 안 후보의 진정성이 클라우트 지수에 반영돼 나타난 것이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