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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담배꽁초에 버린 양심 - 도심속 허파 가로수(街路樹), 몸살 앓다
  • 기사등록 2012-05-15 1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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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카메라고발 = 나무는 각종 환경공해로 찌든 도심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고마운 존재다.

 

  

 생명이 다할때 까지 계절마다 신록과 낙엽을 선물하고 쉼없이 맑고 깨끗한 산소를 내뿜어 주는 나무를 가리켜 흔히 인체의 허파로 비유한다.

 

 

 어떤 지인(知人)이 돌잔치에 초대해서 지난 주말 오후 동료 몇명과 행사장으로 걸어 갔다.

   

  원동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대형상가 앞쪽에 나란히 심어진 일부 가로수 밑둥지가 양심과 함께 버려진 담배꽁초 수십여개로 촘촘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변변한 휴지통 하나 설치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아무런 조건없이 무제한으로 산소를 내주는 나무에게 순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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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5 1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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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비흡연자2012-05-16 19:17:24

    흡연자님들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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