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전국 최고 교육도시 지향한다 - 시민참여학교 현장수업 등 영역 확대
  • 기사등록 2012-05-16 14:07:59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문화,역사,환경,행정을 교육현장에 접목시킨다’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환경 등을 교육현장에 접목시켜 체험학습 기회로 확대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도시’를 목표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조성의 일환이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를 띠고 있다.

 

▲시와 교육청이 시민참여학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6일 각급 학교장,교사,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학교’ 현장수업 참관 및 간담회를 가졌다.

 

▲ 곽 시장이 간담회에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시민참여학교는 지역의 문화,역사,환경,행정 등을 교육현장에 접목시켜 학생들에게 교과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체험학습은 현재 시청,시의회,물향기수목원,오산천,에코리움,맑음터공원,전통시장,재활용센터,하수처리장,고인돌,독산성,궐리사,텃밭농사체험학교 등 1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각급 학교에서 학생 1만3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장수업은 3개 조로 나뉘어 1개 조가 2개의 탐방학교를 참관(물향기수목원→시청·시의회,독산성→고인돌,오산천·에코리움→궐리사)했다.

 

  곽 시장은 “올 한 해는 혁신교육에 대한 성과가 필요한 시기로 많은 교사들께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5-16 14:07: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