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부터 4개 도서관에서 ‘어린이 눈높이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눈높이 인형극에 어린이들이 흠뻑 빠졌다.
공연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정서함양,건전한 문화공연 기회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연령별로 눈 높이에 맞춰진 인형극은 4개 도서관(중앙, 양산, 초평, 햇살) 공연장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씩 총 48회가 열리는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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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매월 둘째주 목요일(오후 3시)은 초등학생과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4개 도서관별로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또 매월 넷째주 목요일(오전 10시30분)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접수를 받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뮤지컬 공연’을 실시,아동과 부모들부터 호응을 얻었다” 며 “올해는 4개 도서관에서 공연이 모두 끝나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활용, 더 많은 아동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