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세마고등학교(교장 이건)는 지난 25일 주민개방형‘뿌리깊은 나무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 김필경 부시장,구교열 교육장,이건 교장 등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김필경 부시장, 구교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50여명과 학생들이 개관식을 자축했다.
▲ 문을 연 도서관에서 참석자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필경 부시장은 “뿌리깊은 나무 도서관은 앞으로 교육공동체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들을 행복하게 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건 교장은 “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 및 관심으로 최고의 교육시설을 갖춰가고 있으며 세마고 교육여건개선과 혁신교육도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을 연 뿌리깊은 나무 도서관은 주민개방형 도서관으로 온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지난해 10월 시와 세마고가 MOU협약을 체결한 뒤 5천600만원(시·도비)을 들여 건립된 주민개방형이다.
건축면적 314.54㎡(교실 4.7칸)에 총 7천338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모둠학습실, 열람석, 정보검색코너, 동아리방(영화감상실) 등이 갖춰져 주민들과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