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 홍승진 기자 = ‘제6회 오산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3,4일 이틀간 오산청학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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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오산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 볼링대회가 개최됐다. |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를 주최한 오산시와 평택시, 서울특별시 등 전국 18개 지역에서 선수들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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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시작을 앞두고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
이 대회는 전국 시각장애인들에게 볼링보급을 통해 자칫 부족하기 쉬운 운동량을 보충하고 생활에 활력을 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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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곽 시장은 “오늘 만큼은 시각장애인 선수들에게 1년중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길 바라고, 누구 하나도 부상없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경기를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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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안내와 점심식사를 도왔다. |
특히 오산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시각장애인 선수들을 안내하고 점심식사도 도왔다.
▲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연습을 하고 있다.
한편 대회에 출전한 오산시 참가선수는 전맹부 2명, 약시부 3팀으로 총 12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