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여성합창단(단장 홍혜경)이 제15회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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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
환경부·대구광역시·KBS대구방송총국이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대구문예회관 팔공홀에서 열렸다.
초·중·고 부문, 작곡부문, 일반부문, 실버 및 환경퍼포먼스 부문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인 이 대회는 전국에서 2천500여명이 출전했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참가한 일반부 합창경연대회(2회 34팀)는 일반부문(20팀)과 실버 및 환경퍼포먼스부문(14팀)을 나누어 열렸고 프로급 수준의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팀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환경부장관 대상을 거머쥐며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지정곡 ‘초록별’ 과 자유곡 ‘해녀의 노래’를 아름다운 화음과 의상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