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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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시군 명예환경감시원들이 오산천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도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산, 수원, 화성 3개시 명예환경감시원 50여명이 참석해 오산천 및 맑음터공원 현황설명을 듣고 생태학습체험관 에코리움 견학과 오산천에서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일부 회원들은 오산천 둔치뿐 아니라 물속에 가라 앉은 쓰레기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은 시민들에게 쉼터이자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곳이다” 며 “오산천을 보존하고 깨끗이 가꾸기 위해 인근 시·군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 아이들이 하천에서 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