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지난 5일 오산시 초평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유중노)는 지난 5일 마을 인근 벌음리 1천320㎡(400여평) 밭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를 가졌다.
▲초평동 통장단 30여명이 고구마를 심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 판매해 주위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초평동 통장단 30여명이 정성을 들여 고구마를 심고 있다.
유중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통장들이 뜻을 모아 고구마를 심었다”며“올 가을 경작한 고구마를 거둬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