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세마동주민센터(동장 최종식)는 지난 10일 죽미실내체육관 및 체육공원에서 주민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세마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어우러져 행사를 만끽하고 있다.
세마동체육진흥회(회장 최철민)가 주관한 한마음 축제는 세마동 7개단체의 화합과 친목도모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농촌마을과 아파트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오리발 릴레이, 나는 머슴과 공굴리기 릴레이, 축구,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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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강좌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
또한 세마동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라인댄스 공연과 풍물마당(판굿)이 펼쳐졌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각 마을별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예부터 세마동은 각 마을별 부녀회, 통장, 청년회 등이 일심단결해 푸짐한 음식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하겠다기를 자랑한다.
최종식 동장은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세마동 7개단체가 혼열일치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며“내년 행사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