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2013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예산신청과 관련, ‘배달강좌 Run & Learn’,‘학습동아리 구성’,‘시민참여학교’등 사업에 소요되는 국비지원(15억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오산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12일 실무 부서장을 비롯한 팀장, 담당자 등 7명이 분당 LH 사옥에서 열린 제안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필요성, 추진배경,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이해를 이끌어 냈으며 국토해양부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제안한 내용은 “배우면서 가르치는 숨쉬는 교육도시 조성”을 슬로건으로 내 건 세부사업들이다.
배달강좌 Run & Learn을 통해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기며 배우는 다양하고 폭넓은 배움터를 제공하고, 좀 더 깊이 공부하는 학습동아리 구성으로 시민참여학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범시민적 학습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또 시민참여학교 운영으로 시 전역을 교육현장으로 만들어 모두 함께 배우면서 가르치는 활력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13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위해 인적네트워크 등을 최대한 활용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의 정부예산 심의까지 예산순기에 맞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