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전북 완주군에서 여성단체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 변세광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연구원이 ‘커뮤니티비즈니 이해’를 강연하고 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한 교육은 여성지도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지식과 현장체험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하고 여성지위향상, 여성단체비전 및 발전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변세광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연구원이‘커뮤니티비즈니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윤석진 팀장과 함께 ‘오산시 지역자원 찾기’등 자원활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날 최인혜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국제매너를 갖춘 여성의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여성지도자리더십 특강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완주군 원용복 참두부 마을기업을 찾아 건강한 밥상 로컬푸드 두부이야기와 오산시 잔다리 두부와 특성비교 등 지역재생을 위한 현장체험과 실무직원들간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여성지도자의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식과 지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