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지금까지 너무 많은 물건들을 함부로 버린 것 같아요..”
오산 성호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자원재활용센터탐방학교에서 피부로 느낀 고백(?)이다.
이 학교 특수학급 학생 10명은 지난 13일 시가 운영하는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에 참석, 자원재활용센터탐방학교에서 PET병 분리 등 자원재활용 체험에 나섰다.
▲ 성호고 학생들이 PET병을 분리·선별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쓰레기를 줄이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재활용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낭비를 막아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기로 마음억었다.
한편 시민참여학교는 시 전역이 교육현장으로 교과와 연계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며 10개 분야에 걸쳐 탐방학교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