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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는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 오산시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4개월간 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5개 분야다.

 

이는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각 동 주민센터별로 지난 13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현재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심사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 1억3천5백만원으로 제한된다.

 

또한 청년미취업자의 경우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로 소득, 재산기준 등 배제대상 조건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 접수시작일을 기준으로 연속 2년을 초과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했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공무원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 직계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들은 시간당 임금이 4천580원으로, 하루 6시간 기준 2만7천480원이며 근무시간은 주 30시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370-3279) 및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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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8 1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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