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의회(의장 김진원)는 21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제18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21일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유재산관리 변경승인,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오산시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 의견청취, 오산(양산2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등을 벌였다.
▲ 오산시의회는 다음달 9일까지 제18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어 22일은 시립미술관 ‘문화공장 오산’ 건립현장을 비롯한 올해 주요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 기획감사관 등 4개 부서 물품검사 뒤 문제점과 대책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지난해 6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집행부가 추진한 행정전반에 걸쳐 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7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1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 건을 각각 의결, 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는 29일 제2차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김진원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 건, 2012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승인 건, 물품검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이 계획된 만큼 보다 내실을 다진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