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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질환경은 하천 살리는 지름길 - 오산제1하수처리시설, 최우수 시설 선정
  • 기사등록 2012-07-04 13: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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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2011년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오산 제1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평가는 지난 4~6월 환경기초기초시설에 대해 1차 서류, 2차 현장, 3차 종합심사를 거쳤다.

 

전국 지자체 73개 시설 가운데 오산시 제1하수처리장을 비롯한 5개소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평가는 그룹(하수) 12, 그룹(·폐수) 17, 그룹(하수) 32, 그룹(분뇨·가축) 12 등 모두 73개 시설이다.

 

오산 제1하수처리시설은 환경기초시설에 유지관리(보수)계획 수립, 연구개발, 시설안전검사, 도서류 및 장비예비품 관리상태, 처리장내 환경 및 주민친화시설 등 5개 분야에서 타 시·군 보다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제1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5만7천/)을 법정방류수질보다 강화한 자체 수질목표를 설정, 최적의 수질을 방류하는 등 철저한 수질관리와 효율적 시설관리로 환경기초시설 운영능력 및 시설관리부문 평가에서 전국 최고로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오산 제1하수처리시설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꼽히고 있다전 직원들이 나서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장의 최적화 운영과 방류수질 개선을 통해 수질환경보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제1하수처리시설은 20016월 준공된 뒤 시에서 발생하는 하수(5만7천/일)를 처리, 오산천 수질개선과 수질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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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04 13: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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